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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워너뮤직과 손잡고 클래식 해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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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12.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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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뮤직
워너뮤직 정 경 이사(왼쪽)·국립합창단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예술한류 확산사업을 추진한다/제공=워너뮤직
국립합창단이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지난 10월 25일 국립합창단은 워너 뮤직코리아와 함께 대한민국의 클래식(K-Classic)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의 ‘예술한류 확산사업’을 추진했다.

비대면 시대에 대한민국의 정서가 담긴 한국 가곡(창작곡) 합창곡을 전 세계에 제작 보급해, 한국 합창 콘텐츠의 수요를 확대한다. 특히 미국 내 음반 발매를 통한 그래미상 클래식 합창 부문 노미네이트 도전으로 한국 합창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

1973년 창단된 국립합창단은 제10대에 이어 연임된 11대 단장 겸 예술감독인 윤의중 지휘자를 필두로 정확하고 세련된 하모니를 만들어 내며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최정상급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 사업에서 국립합창단은 메인 타이틀곡 ‘새야 새야’(전래동요, 편곡 오병희)를 포함한 창작곡 4곡, 한국 가곡 4곡까지 총 8곡이 수록된 음반을 내년 상반기에 발매할 예정이다.

윤의중 지휘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디서도 부족하지 않을 기량과 예술성을 지닌 국립합창단의 목소리로 깊은 문화와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의 민족적 정서가 담긴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고 보급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전했다. 이어 “음반 제작 및 발매 유통, 뮤직비디오, 코멘터리 영상 등 세계 3대 글로벌 레이블 배급사인 워너뮤직의 전문 인력과 협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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