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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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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12.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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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학년 1인당 매월 2만원 대덕e로움으로 지급
2-구 대덕구5
대전시 대덕구청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21일 구의회에서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 관련 2022년 본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는 매월 2만원씩 용돈수당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어린이 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민선 7기 정책 기조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합리적인 경제주체로의 성장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정책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관련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 학교 밖 어린이 포함) 4300명은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용돈수당을 받게 됐다.

받은 용돈은 대덕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처는 어린이·학부모 등의 의견을 반영해 건전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도록 제한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어린이 용돈수당은 단순히 아이에게 용돈을 준다는 의미를 넘어 자존감 있는 아이,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 공동체에 기여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정책인 만큼, 미래의 주인공을 키우는 훌륭한 정책 모델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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