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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천을 걷다가 미소를”... 시민에 감동 준 용인시 성복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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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1. 12. 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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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연말을 맞아 용인시 성복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만들어 성복천 산책로 곳곳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 /홍화표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주민 5만3911명이 정보를 공유하는 용인수지맘카페에 성복천을 지나던 주민이 올린 글이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용인시
‘성복천을 걷다가 미소를’ 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린 글쓴이는 “오늘 간만에 성복천에 나가니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있는데 왜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도 이런 감정이 좋은지, 저번 함께 쓰는 우산도 감동이었는데” 라며 “분당에도 오래 살았지만 탄천에서는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주민을 배려한다는 느낌이 들어 마음히 훈훈해졌다”고 했다.

이에 대한 댓글에는 “이런 잔잔한 감동이” “코로나로 우울할 때 기분 좋아지게 하려는 주민센터 직원들의 배려가 느껴진다” “누군가를 위해 나도 집에 안 쓰는 우산을 꽃아놔야겠다” 등이 다수 달렸다.

이 트리는 연말을 맞아 성복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만들어 성복천 산책로 곳곳에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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