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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정철호 공동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달말 대표직을 그만둘 예정이라고 최근 전직원에게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넷마블에프앤씨의 고문으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철호 대표의 사임으로 넷마블에프앤씨는 서우원 단독대표 체제로 개편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정철호 공동대표는 건강 악화 등 일신상의 이유로 퇴직했으며 향후 고문으로서 역할은 유지하게 된다”며 “넷마블에프앤씨는 이후 서우원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게임 개발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사업 등 지속발전 가능한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