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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이번 AI로 인해 산란계 109만 마리가 살처분돼 일일 계란 생산량이 약 67만개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전날 기준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500만 마리 이상, 일일 계란 생산량은 4500만개 이상으로 평년 이상의 계란 공급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AI 발생에 따른 산란계 살처분 수준이 계란 수급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올해는 AI 발생 위험을 2주 단위로 평가한 후 위험도에 비례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면서 “산란계 농장의 경우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 포함되더라도 제외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질병관리 등급제’를 도입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대규모 산란계 살처분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계란 공급에 문제없도록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가격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 시 계란 수입 등 선제적 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