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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혜 대상은 국내 최초의 주니어 여자야구단인 ‘당진 주니어 여자야구단’이다. KT알파는 2017년부터 KT위즈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토대로 장애아동, 다문화아동 등의 야구단을 후원해왔다.
올해 ‘사랑의 후원금’은 강백호 선수의 홈런당 20만원과 소형준 선수의 승리당 30만원을 적립하고, K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된 KT위즈 선수들의 유니폼 경매 낙찰금액 일부를 합산해 총 606만원이 마련됐다. 후원금 전액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당진 주니어 여자야구단이 필요로 하는 야구용품 구매, 활동 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기호 KT알파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열심히 뛰는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