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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노조,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에 엄진엽 국장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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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12.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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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엽 옴부즈만지원단장./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은 27일 ‘2021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 노동조합에서 실시한 ‘2021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조사 결과 직급별 최다 득표자로 엄진엽 옴부즈만지원단장과 권순재 장관 비서관이 선정됐다.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조사는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인 간부를 선정해 시상해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했으며 올해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기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부에서는 실·국장급 1명, 과장급 4명, 지방청에서는 청장 1명, 과장급 3명 등 9명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로 선정했으며 이날 올해 중기부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중기부 직원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본부 간부의 덕목으로 실·국장은 소통능력과 리더십을 꼽았으며 과장급은 소통능력과 대처능력을 꼽았다. 함께 일하고 싶은 실·국장은 엄진엽 옴부즈만지원단장, 과장은 권순재 장관 비서관, 이상창 운영지원과장, 이형철 혁신행정담당관, 김민규 제조혁신정책과장이 선정됐다.

함께 일하고 싶은 지방청 간부의 덕목으로는 소통능력과 리더십을 꼽았으며 함께 일하고 싶은 지방청장은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며, 과장은 홍명기 전북지방청 조정협력과장, 이재천 부산지방청 소상공인과장, 이재규 대전지방청 지역혁신과장순으로 나타났다.

엄진엽 옴부즈만지원단장은 “특성이 다른 직원 개개인의 능력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수 있는 간부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환 중기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는 간부들의 소통능력, 리더십, 업무역량 등을 종합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평가하는 투표”라며 “앞으로도 간부들과 직원들 간의 공감대 강화와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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