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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브랜드엑스는 올해 매출액 188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1% 급증한 179억원으로 예상됐다. 매출액·영업이익 전망치 모두 사상 최고다. 역대 최고 영업이익은 2019년 기록한 99억원이었다.
브랜드엑스 전체 매출의 약 80%을 담당하는 젝시믹스가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젝시믹스는 온라인 자사몰로 소비자를 유도해 고수익이 나올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자사몰 판매로 타사몰이나 플랫폼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절감할수 있어서다. 수수료 부담을 던만큼 소비자들에게 가성비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를 묶어두는 락인효과로 재구매율도 상당하다.
실제 젝시믹스는 매출 대부분이 자사몰에서 발생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젝시믹스의 자사몰 매출 비중은 평균 82%로 집계됐다. 지난 3분기 누적 회원가입자 수는 190만명을 넘어섰다.
젝시믹스를 포함한 브랜드엑스는 지난 6월부터는 매출대비 광고선전비중을 10%대로 낮추면서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지난 2분기 분기기준 역대 최대매출(475억원)을 달성하면서 경쟁우위를 선점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매출대비 광고선전비중은 20~30%대였다.
남성복과 비레깅스 등 젝시믹스 제품이 다양해진 것도 실적 호조에 한몫했다.
지난 3분기 젝시믹스 남성제품은 자사몰에서만 월평균 13억7400만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젝시믹스 전체매출에서 남성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7%대에서 지난 10월기준 10%까지 확대됐다. 지난 4월말 가수 2PM을 발탁하는 등 남성복을 강화한 영향이다.
레깅스 위주였던 매출은 캐주얼 제품군인 젝시웨어, 믹스투믹스와 수영복 등이 가세하면서 다양해졌다. 지난 10월 누적기준 전체매출 중 레깅스 판매비중은 42%로 조사됐다. 레깅스 판매비중은 과거 90%로 월등했지만 이후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해마다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다.
젝시믹스는 내년 골프, 테니스, 아동복 등까지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