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똘똘한 한 채'가 장기적으로 이익이라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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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만8117건이다. 이 가운데 서울 외 지역 거주자가 9780건을 매입하였다. 이는 전체의 20.3%로 1년 전 같은 기간(22.3%)보다 2%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특히 이들의 ‘상경투자’는 강북권보다 강남권에 집중됐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비롯해 강동구, 영등포구 등 지역의 매입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중구다. 전체 641건 거래량 가운데 182건의 거래가 성사됐다. 영등포구(26.1%)가 그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강남3구의 외지인 매입 비중은 20.9%다. 송파구(25%)와 서초구(21.6%) 강남구(17.5%)순이다. 거래량 역시 이들 지역에서 모두 500건 이상이었다.
△구로구(24.2%) △강서구(23.2%) △강동구(23.2%) △성동구(21.7%) △동대문구(21.4%) 등도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월별로도 △8월 18% △9월 20.9% △10월 21.1% △11월 21.5%로 갈수록 높아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거래 절벽인 상황이지만 지역 다주택자의 경우 서울의 ‘똘똘한 한 채’를 갖고 있는 게 장기적으로 더 낫다고 판단해 매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