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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62.94포인트 오른 5109.6포인트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부분의 노선 운임이 상승했다. 미주 서안 노선은 길이 1FEU(12m컨테이너)당 7994달러로 전주 대비 313달러 급등했다. 미주 동안 노선도 1FEU당 1만1833만달러로 전주 대비 254달러 올랐다.
유럽 노선은 1TEU(6m길이 컨테이너)당 전주 대비 26달러 오른 7777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뉴질렌드와 남미 노선은 1TEU당 4691달러, 남미 노선 운임은 1만323달러를 기록했다.
운임 상승세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 항만에 아직 컨테이너가 적체된 상황 탓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등을 앞두고 물류량이 늘어나고, 봉쇄조치를 강화하면서 운임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