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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월도프 애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키옥시아에 4조원 가량을 투자했고, 아마 작년에 대략 2조원 조금 못 미치는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6조원 가까운 장부가치”라며 “향후에 가치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재무적 투자자 관점에서 나쁘지 않은 투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노 사장은 “돈을 버는 것보다는 현재 키옥시아와 SK하이닉스가 우군으로서 경쟁 해 나가고 좋은 관계 가져갈 수 있는 것”이라며 “이게 큰 투자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텔 낸드 인수는 조금 다른 관점”이라며 “인텔 낸드 인수는 SK하이닉스가 낸드에 늦게 뛰어 들어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 사장은 “이제 막 엔터프라이즈(기업) SSD를 가져가지만 모바일에 아직까지 치중돼 있다”며 “인텔 기술이 완전히 SSD, 엔터프라이즈 용이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메모리가 인수해 1+1하면 2가 잘 안된다”며 “근데 이 딜은 2에 가까운 시너지를 갖고 갈 수 있는 건”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