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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노종원 “키옥시아 작년 이익 약 2조원…인텔 시너지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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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1. 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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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SK스퀘어, SK텔레콤, SK하이닉스 경영진들이 CES 2022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질의 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례로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류수정 SK텔레콤 AI Accelerator 담당,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 윤풍영 SK스퀘어 CIO./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로부터 지난해 2조원 가량의 이익을 거둰 것으로 나타났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월도프 애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키옥시아에 4조원 가량을 투자했고, 아마 작년에 대략 2조원 조금 못 미치는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6조원 가까운 장부가치”라며 “향후에 가치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재무적 투자자 관점에서 나쁘지 않은 투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노 사장은 “돈을 버는 것보다는 현재 키옥시아와 SK하이닉스가 우군으로서 경쟁 해 나가고 좋은 관계 가져갈 수 있는 것”이라며 “이게 큰 투자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텔 낸드 인수는 조금 다른 관점”이라며 “인텔 낸드 인수는 SK하이닉스가 낸드에 늦게 뛰어 들어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 사장은 “이제 막 엔터프라이즈(기업) SSD를 가져가지만 모바일에 아직까지 치중돼 있다”며 “인텔 기술이 완전히 SSD, 엔터프라이즈 용이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메모리가 인수해 1+1하면 2가 잘 안된다”며 “근데 이 딜은 2에 가까운 시너지를 갖고 갈 수 있는 건”이라고 강조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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