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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산업 경쟁력 높인다…농식품부, 올해 6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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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1. 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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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반려동물전주기산업화기술개발’ 사업(2022~2026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사회·환경 변화로 2017년 2조3000억원에서 2027년 6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려동물 먹거리의 국산화와 맞춤형 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6개 과제를 지정해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반려동물 알레르기, 염증성 피부질환 처방식 개발 등을 위해 3개 신규과제에 8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반려동물 맞춤형 질병 진단·치료제, 의료용품 및 의료기기 개발 등 13개 신규과제에는 58억8000만원을 쓰기로 했다.

지원을 원하는 연구자는 연구개발계획서 등을 포함한 제출서류를 농림식품 R&D 통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 오는 1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영수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증가와 산업 규모 성장에 발맞춰 반려동물 산업의 질적 성장과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먹거리,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의 산업화를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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