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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아남 소규모 재건축...건설사 6곳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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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1. 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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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
서울 서초구 서초아남아파트 단지 전경. /제공 = 네이버 로드뷰 캡쳐
서울 서초구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에 건설사 6곳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서초아남 조합)에서 전날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롯데건설·호반건설·신동아건설·동양건설산업·효성중공업이 참석했다.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은 오는 2월 28일이다. 입찰보증금은 50억원이며 공동 참여는 할 수 없다.

서초아남아파트는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신축 단지 희소성을 갖출것으로 예상된다. 정비업계가 서초아남아파트가 속한 서초1동은 향후 10년 내로 재건축 단지가 없을것으로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길 건너 자리한 롯데칠성 부지에는 대규모 상업시설 개발도 거론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도 호재다. 서초아남아파트와 붙어있는 훼미리 궁전빌라와 공동 개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서초아남아파트는 소규모 재건축을 추진해 사업 속도가 일반 재건축보다 몇 배는 빠르다. 지난해 12월 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착공까지 잡은 기간이 불과 3년도 안된다. 소규모 재건축은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서 관리처분계획 내용도 포함해 속도감 있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서초아남 재건축 조합은 오는 4월 2일 시공사를 선정한 뒤 올해 말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착공은 2024년 6월로 잡았다.

서초 아남아파트는 소규모 재건축을 통해 166가구에서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233가구로 탈바꿈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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