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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서초아남 조합)에서 전날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롯데건설·호반건설·신동아건설·동양건설산업·효성중공업이 참석했다.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은 오는 2월 28일이다. 입찰보증금은 50억원이며 공동 참여는 할 수 없다.
서초아남아파트는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신축 단지 희소성을 갖출것으로 예상된다. 정비업계가 서초아남아파트가 속한 서초1동은 향후 10년 내로 재건축 단지가 없을것으로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길 건너 자리한 롯데칠성 부지에는 대규모 상업시설 개발도 거론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도 호재다. 서초아남아파트와 붙어있는 훼미리 궁전빌라와 공동 개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서초아남아파트는 소규모 재건축을 추진해 사업 속도가 일반 재건축보다 몇 배는 빠르다. 지난해 12월 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착공까지 잡은 기간이 불과 3년도 안된다. 소규모 재건축은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서 관리처분계획 내용도 포함해 속도감 있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서초아남 재건축 조합은 오는 4월 2일 시공사를 선정한 뒤 올해 말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착공은 2024년 6월로 잡았다.
서초 아남아파트는 소규모 재건축을 통해 166가구에서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233가구로 탈바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