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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란드 가전 공장 증설…“유럽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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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1. 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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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란드 가전 공장에서 직원들이 세탁기를 조립하고 있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근 증가하는 유럽지역 가전 수요 대응을 위해 폴란드 가전공장을 증설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매체 인베스트맵은 삼성전자가 폴란드 브롱키 공장 증설을 위해 6억7320만 즈워티(약 201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삼성전자폴란드법인(SEPM)이 작년 말 이 같은 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현지 가전업체 아미카(Amica)의 세탁기·냉장고 공장을 약 610억원에 인수하며 폴란드 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공장 증설 등으로 제품 생산량을 꾸준히 늘렸고, 현재 유럽 가전 물량의 70%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유럽지역 가전 수요 대응을 위해 일부 증설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투자금액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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