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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정연구원에 따르면 김의성 용인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책연구보고서 ‘용인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연구’를 통해 이렇게 제안했다.
사회적경제란 ‘구성원 간 협력·자조를 바탕으로 재화·용역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보통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최근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빈부격차와 고용불안을 시장경제와 연계해 극복하는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 역시 사회서비스 분야에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출을 활성화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용인시의 사회적경제기업수는 2015년 대비 현재 두 배 이상 성장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인구대비 사회적경제의 규모는 크지 않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용인시정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용인시의 사회적경제 현황을 분석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용인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기업 경영 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재정, 전문인력의 부족, 마케팅 역량의 부족 등을 호소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일반 시민들은 사회적경제와 관련해 음식료와 환경·위생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주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용인시의 사회적경제 관련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그리고 이를 지원할 사회적경제 지원 조직의 규모와 역량 강화의 필요성도 지적했다.
그밖에 기존의 창업이나 보육 시스템 더욱 강화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재정, 판로와 관련된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크 제공 등을 제시했다.
여기도 공공부문(관공서, 공공기관, 공기업 등)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 구매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교육·홍보는 공무원이나 청소년,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홍보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홍보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경제 개별 기업의 홍보 지원보다는 용인시 사회적경제의 전반적인 이미지 개선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가 지향하는 가치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 형태의 홍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용인시정연구원 홈페이지(http://www.yongin.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