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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안보당국, 북한 미사일 지속 감시 “위협 수위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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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2. 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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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이 전날 지대지 전술유도탄 시험발사와 지난 25일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각각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8일 밝혔다. /연합
괌 국토안보·민방위 사무국(GHS·OCD)은 북한의 미사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미국의소리(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의 최근 활동과 (미사일) 발사 등을 계속 감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무국은 “지금으로서는 (괌에 대한) 위협 수위에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는 “괌에 대한 다른 나라의 위협과 관련해 계획과 준비를 조정하기 위해 미국 본토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미 국방부의 역량은 매우 뛰어나고 괌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안보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현재 섬 전역에 설치된 ‘모든 위험 경고 시스템’으로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위험을 경고한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달 30일 최대 사거리 4천500∼5천㎞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시험 발사했다. 평양에서 괌까지의 거리가 3400여㎞밖에 안 돼 북한은 화성-12형으로 괌 전역을 공격할 수 있는 전략 무기로 삼고 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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