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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겨울방학 결식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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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2. 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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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한병근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장(사진 오른쪽)은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사진 왼쪽)과 함께 겨울방학 결식아동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후원하는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는 11일 본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겨울방학 등으로 급식이 중단된 결식아동들에게 약 4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초등학교가 겨울방학 등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교 못 가는 날은 곧 굶는 날이 되고 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저소득층 가구 수가 증가세에 있는 만큼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는 지역 아동들의 끼니공백을 해소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동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대전 동구청 드림스타트에서 기초생활수급·한부모·차상위 가정 등 12가정 20명의 아동들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본부는 봉사요원들을 선발해 다음달 4일까지 한 달 동안 20일치의 도시락을 매일 오전 가정으로 직접 배송한다.

이번 후원사업을 위한 도시락은 동구지역자활센터의 ‘차려드림’이라는 반찬 생산 전문 자활기업을 통해 공급된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창업한 업체를 말한다.

아이들에게 제공될 도시락을 자활기업을 통해 구매해 기반이 취약한 자활기업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부문과의 동반성장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한병근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는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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