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김태용 감독과 파경설이 나도는 중국의 스타 탕웨이(湯唯·43)가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베이징에 딸과 살 집을 장만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이 정도 되면 이혼설이 단순한 설만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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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목격된 탕웨이의 모습. 중국에서 계속 살 생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신랑.
신랑(新浪)을 비롯한 중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그녀는 지난 10월 초 베이징영화제에 참석한 이후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신 고향인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일대를 방문하면서 다양한 활동은 열정적으로 벌였다.
아마 이때 한국에서 이미 딸을 데리고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그렇다면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을 생각을 당초부터 했다고 봐도 좋다. 베이징에 집을 마련했다는 얘기가 전혀 근거 없는 것이 아닌 듯하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베이징 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는 소문도 들리는 것이 현실이다.
그녀는 아직 40대 초반에 불과하다. 한참 활동할 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 있게 되면 아무래도 본국 연예계와 연결고리가 느슨해지게 된다. 실제로도 지난 7년 동안 활동을 많이 못한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그녀로서는 가정이냐 일이냐의 용단을 내릴 필요성이 있었지 않았나 보인다.
물론 그녀가 베이징에 정주하면서 남편과도 잘 지낼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하기는 어렵다. 김태용 감독이 기러기 아빠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여러 정황으로 보면 그녀가 남편과의 생활을 정리하려고 결심했다고 보는 것이 더 진실에 가깝지 않나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