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디지털화, 제조현장스마트화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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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빛컨은 스마트공장 전문기업으로 제조현장스마트화 분야에 집중해 데이터 수집 장치(MODLINK),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조하고 기계설비·장비 스마트화, 스마트공장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빛컨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기술 뿐만 아니라 경영과 인력개발 측면에서도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진공은 빛컨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2017년부터 시설·운전자금을 비롯해 기업공개(IPO)를 위한 성장공유형자금 등을 지원했다. 빛컨은 임직원의 50% 이상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는 등 우수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있으며, 최근엔 중진공이 운영하는 도쿄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김 이사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디지털화 등 구조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등 제조현장스마트화를 돕기 위한 자금·전문인력 양성·사후관리 등을 연계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공급기업 등과도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