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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시아계 겨냥 ‘혐오범죄 예방’ 위해 ‘뉴욕시 관계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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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2. 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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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전경. /사진=외교부
외교부는 미국 뉴욕에서 벌어진 한인 여성 피살 사건이 벌어진 것에 대해 주뉴욕 한국 총영사가 현지 당국을 만나 혐오범죄 예방 노력을 등을 적극적으로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15일 정병화 주뉴욕총영사가 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에드워드 머멀스틴 뉴욕시 국제관계청장을 면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 총영사는) 아시아계 대상 범죄 증가에 대한 우리 동포사회의 우려를 전달하고 뉴욕시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예방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한국계 여성이 노숙자의 흉기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주유엔 한국대표부 소속 외교관이 맨해튼 한인타운 인근에서 인원 불상의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는 등 인종차별 혐오범죄가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가 이어지는 상황에 주목하고 관련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현지 한인사회의 우려을 잠재울 방침이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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