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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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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2.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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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관내 중소기업이며, 선정된 사업장은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최대 90%, 5억6000만 원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설치해 측정된 자료를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총 182개 사업장에 178억 원을 지원했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의 평균 30%를 저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산단환경과에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방지 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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