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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 오브 탄산”…‘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조보아, 군법정의 새로운 장르물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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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2. 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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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조보아
안보현 조보아/제공=tvN
배우 안보현과 조보아 등이 군법정의 세계를 다룬 ‘군검사 도베르만’으로 돌아온다.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법정물을 소재로 다뤘지만 군검사, 군법정을 조명한 작품은 ‘군검사 도베르만’이 처음이다.

영화 ‘변호인’, 드라마 ‘무법 변호사’ 등을 집필한 윤현호 작가는 기존 법정물의 전형성을 탈피하고, 군법정물만의 새롭고 스펙터클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진창규 감독은 “군 법정 소재를 최대한 경쾌하면서도 가벼운 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배우들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보현과 조보아는 돈을 위해 군대를 선택한 군검사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대에 온 군검사 차우인 역을 맡았다. 최초의 여자 사단장 노화영 역에는 오연수, 야망을 품고 있는 변호사 용문구 역은 김영민이 맡았으며, 기업 회장 노태남 역은 김우석이 연기한다.

도베르만
도베르만/제공=tvN
이번 작품은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조보아는 데뷔 후 처음으로 짧은머리에 도전했고, 오연수는 악역을 맡았다.

조보아는 “머리 스타일보다는 차우인이라는 역할 자체가 파겨적인 도전인 것 같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액션 장면도 많아 연습도 많이 하고 도전하고 있다. 무언가 준비를 해가기 보다는 현장에서 배우, 감독님과 만들어가는 부분이 많아 재미를 느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연수는 “악역을 넘어서 선을 넘는 사이코패스로 가는 모습도 있다. 갈수록 선을 넘고 있어서 제가 하기에도 매회 힘든 장면들이 있어 아직까지도 고민하고 연구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악역을 안 해봤던 캐릭터라 공부가 필요했고 여자 사단장이라는 캐릭터가 처음 보는 인물이다. 영상이나 자료를 찾아보고 제가 여태까지 드라마에서 하지 않았던 데시벨을 원하셔서 톤을 잡기도 어려웠고 힘들었다. 여자 빌런으로서 보여지는 장치들, 제가 열심히 연기한다면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으로 세 번째 군복을 입게 됐다는 안보현은 군인의 강직한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스스로 많은 디테일을 잡았다. 그는 “이런 법정물을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사이다 이상의 통쾌함이 느껴졌다. 그런 점을 도전해보고 싶었다. 세 번째 입게 된 만큼 멋있게 전역하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관전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김우석은 “탄산 오브 탄산이고 사이다 액션이 가득 차 있고 통홰하다”고 말했으며, 조보아는 “군대와 법정물이라는 독특한 소재라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다.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 캐릭터들이 임팩트 있게 나와 그런 부분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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