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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2년여만에 첫 하락…강남3구 모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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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2.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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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월 2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제공 = 부동산원
전국 아파트값이 2년 5개월여 만에 첫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중 유일하게 보합을 기록했던 서초구 아파트값도 이번 주 하락 전환되면서 강남 3구 아파트값이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로 2019년 9월 둘째 주 이후 첫 하락 전환됐다.

서울은 -0.02%로 지난주와 동일한 낙폭을 유지했다. 경기·인천은 각각 -0.03%, -0.02%로 전주 대비 0.01%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강남 3구 중 지난주까지 유일하게 보합을 기록했던 서초구는 이번 주 -0.01%를 기록하며 2020년 6월 1일 -0.04% 기록 이후 1년 8개월여 만에 하락했다.

강남구는 전주 대비 0.01% 떨어지며 2주 연속 약세를 기록했으며 강동구는 지난주 -0.02%에서 이번주 -0.03%로 낙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지난 주 0.01% 상승에서 이번 주 보합을 기록하며 2020년 5월 첫째 주 이후 1년 9개월여 만에 상승기록이 중단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1%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3%를 기록했으며 인천의 경우 지난 주 -0.06%에서 이번 주 -0.12%로 낙폭이 2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이로 인해 수도권 전셋값도 -0.05%로 전주 -0.04%에 비해 낙폭이 커졌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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