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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논 면적은 78만440㏊로 전년보다 5.3% 줄었다. 이는 1975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 감소폭이다.
밭 면적은 76만6277㏊로 1년 전보다 3.4% 증가하며 1975년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전체 경지면적에서 논이 차지하는 비율은 50.5%로 전년보다 2.2%포인트 감소했고, 밭이 차지하는 비율은 49.5%로 2.2%포인트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거의 자급자족이 가능해진 쌀을 새로 경작하는 경우가 이제는 많이 없는 데다 쌀 소비량이 많이 감소하면서 논 면적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며 “반면 채솟값이 올라 수입을 얻으려 논을 밭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아 밭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