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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1 3라운드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시즌 2승 1무가 된 울산은 12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승을 거두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수원FC는 개막 3연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수원FC는 지난 2경기 무득점 패배를 씻기 위해 총력을 쏟았고 전반 10분 김승준이 이번 시즌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막강 수비를 자랑하는 울산의 시즌 첫 실점이었다.
그러나 울산은 전반 42분 설영우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띄워준 공을 김민준이 오른발로 차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의 추는 후반 중반 울산 쪽으로 기울었다. 바코는 1-1로 맞서던 후반 21분 이청용이 찬 프리킥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오자 그대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앞서 바코는 후반 4분 엄원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이 골로 기사회생했다.
마지막 힘을 쏟은 수원FC는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잭슨의 헤딩슛이 울산 골키퍼 조현우에 막히며 고배를 마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