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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은 대우건설과 새롭게 만들어갈 미래상을 제시하며 건설업계 초일류 리더 기업으로 대우건설을 키우겠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약 8개월 만이다. 앞서 중흥그룹은 지난달 28일 대우건설 지분 50.75% 인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해 대우건설의 새로운 대주주가 됐다.
정창선 중흥 회장<사진>은 2일 대우건설 임직원들에게 “대우건설이 가진 역량을 결집하고 조직을 안정화시켜 세계경영을 꿈꾸던 대우의 옛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한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통한 독립·책임경영 △안전품질본부 기능 강화 및 전사 역량 결집 △전략기획본부의 미래성장 기반 구축 및 새로운 비전 제시 △ESG 경영제도 구축 △주택건축사업본부의 내실 경영 및 지속성장 가능 기반 구축 △토목사업본부와 플랜트사업본부의 신시장 적극 개척 등을 설명했다.
그는 “자율과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신다면 대주주와 경영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대우건설 임직원들에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