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기재부 “청년층 계절조정 고용률 46.1%…1999년 이후 역대 최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02010001121

글자크기

닫기

임초롱 기자

승인 : 2022. 03. 02. 15:56

청년취업
올해 1월 청년층(15∼29세) 계절조정 고용률이 46.1%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2일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계절적 요인을 제거하고 집계한 계절조정 취업자 수(399만9000명)도 2020년 1월 대비 100.3%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소폭 웃돌았다.

청년층 계절조정 실업률은 6.1%로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청년층 체감 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9.7%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평균치(22.9%)를 밑돌았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층 취업자 증가분(11만5000명) 가운데 약 90%는 상용직 근로자(10만3000명)로 집계됐다. 세부연령별로도 핵심 노동계층에 진입하는 20대 후반(25~29세)이 큰 폭 증가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상용직 근로자였다.

업종별로도 정보·통신이나 전문과학 등 비대면·디지털 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었다. 이 가운데 지난해 벤처·창업기업의 청년층 고용 규모는 20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8000명(9.7%) 증가했다.

아울러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 ‘쉬었음’ 인구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기재부는 밝혔다.

정부는 “청년의 일자리 여건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고용창출 및 창업, 구직·재직 의욕 제고, 역량강화 등을 위한 일자리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집행관리, 제도개선 등을 통해 각 사업의 효과성을 지속 개선하는 한편 청년에 대한 고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초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