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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패럴림픽 4일 개막, 韓 신의현ㆍ최사라 등 동메달 2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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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3. 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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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성화. /신화 연합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4일 개막해 13일까지 열흘 간 열전에 돌입한다. 총 8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동메달 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13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를 슬로건으로 4일 막을 올린다. 대회는 13일까지 중국 베이징·옌칭·장자커우에서 개최되고 개·폐막식 장소는 베이징 국립경기장이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적으로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1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종목은 알파인스키·스노보드·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아이스하키·휠체어컬링 등 6개로 총 78개 금메달이 걸려있다.

한국은 6개 전 종목에 선수 32명과 임원 50명 등 8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 본진은 25일 결전지인 베이징에 입성했다.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패럴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1992년 제5회 프랑스 티뉴·알베르빌 대회부터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은 평창 대회까지 통산 금메달 1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 등을 획득했다.

이번 베이징 대회에서는 동메달 2개가 목표다. 평창 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 좌식 부문 남자 7.5㎞에서 한국 동계패럴림픽 최초 금메달을 따낸 신의현과 알파인스키의 최사라가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힌다.

러시아의 침공 당한 우크라이나도 패럴림픽에 출전한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2일 선수 20명·가이드 9명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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