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비 패턴 변화에 초점 맞춘 유통·콘텐츠 제작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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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신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브라이언의 부티나는 생활)을 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및 커머스 양 부문이 함께 제작한 해당 콘텐츠는 ‘tvN D 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일부터 차례로 공개된다. ‘브라이언’과 인테리어 전문 ‘나르’가 집안 인테리어로 고민인 고객의 집을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형식의 콘텐츠다. 브라이언이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할 예정인 소파·가구 등을 소개하며 해당 제품의 판매 조건과 방송 일정도 공개한다.
6~13일 사이 매일(9, 12일 제외) 저녁 8시에는 브라이언이 CJ온스타일 ‘라이브쇼’에 출연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브티나는 생활’을 시작으로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영역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선보인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유리한 거래’는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역대 최대인 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시청자 중 30~40대 초반의 젊은 고객이 70% 이상 달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CJ 온스타일 관계자는 “CJ 온스타일은 상품 유통과 콘텐츠·방송 제작 방식 등을 철저하게 고객의 소비 패턴 변화와 수요에 맞춰 나가고 있다”며 “CJ ENM의 유통과 방송 분야 강점을 융합해 만들어 낸 차별화된 전략으로 협력사와 고객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