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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미 FDA, 시밀락서 유해균 발견”…해외직구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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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3. 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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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회수되는 ‘시밀락’ 분유 제품 /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미국에서 영·유아 세균감염 및 사망 사고로 리콜 조치가 이뤄진 분유 ‘시밀락(Similac)’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말 것을 3일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28일 시밀락 분유에 대해 크로노박터 감염 사례를 발표하고 제품 회수를 공지했다.

크로노박터는 자연환경에 널리 분포하는 장내 세균의 일종으로, 신생아 및 영아(12개월 미만) 감염되면 사망률이 2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밀락 제품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이력은 없으나, 개인이 해외 직구로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식약처는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네이버, 옥션이베이 등 11개 온라인 쇼핑몰을 모니터링해 판매가 확인된 2개 사이트에 대해 제품 판매를 차단했다. 또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이 통관보류를 요청했다.

해당 제품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당 제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신속하게 판매·반입이 차단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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