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를 통해 ‘스타(Star)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스타 프로그램은 장차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스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 프로그램에 신규로 선정되는 스타트업은 △KB금융 계열사와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지원을 받는다.
향후 서울(강남)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도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중기부-창진원’에서 최대 3억원 이내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창업 후 3년~7년 사이의 도약기에 있는 금융분야 스타트업이다. 지원 기업 중 ‘중기부-창진원’과 KB금융이 공동으로 심사해 총 1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타 프로그램은 도약기에 있는 금융분야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창진원과의 협업을 통해 업체를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타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스타트업은 이달 28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8일에는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 설명회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KB이노베이션허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