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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 10개 구단은 2022시즌 전초전 격인 시범경기 개막전을 1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치른다. 일정은 29일까지로 팀당 최대 16경기를 치르면서 새 시즌을 앞두고 훈련 성과를 확인한다.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린 10개 구단은 오프시즌 동안 분주히 움직이며 전력을 보강했다.
시범경기는 성적보다 선수 기량 및 새 얼굴들의 활약상에 보다 초점이 맞춰진다. 최대 볼거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다 국내로 유턴한 김광현과 양현종의 가세다. 추신수(40·SSG)에 이어 김광현까지 따끈따끈한 전직 메이저리거 두 명을 보유하게 된 SSG는 일약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용병 3인방 윌메르 폰트(32)·이반 노바(35) 및 장타자 케빈 크론(29)까지 더해져 사실상 메이저리그급 선수 5명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 절친’ 푸이그를 끌어안은 키움도 시범경기에서 지켜볼 구단으로 꼽힌다. 6년 최대 150억원에 KIA와 계약한 전 NC 다이노스 스타 나성범(33)에게 쏠리는 시선도 많다.
기대 속 베일을 벗게 될 12일 개막전은 KIA-NC(창원), SSG-롯데(사직), 한화-삼성(대구), LG-kt(수원), 두산-키움(고척)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다만 관중은 입장할 수 없다. 앞서 KBO는 2022 시범경기를 무관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BO는 10개 구단과 협의해 더 안전한 시즌 준비를 위해 29일까지 팀 당 16경기씩 진행되는 시범경기를 무관중으로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KBO는 “4월 2일 개막전부터는 관중들을 그라운드에서 직접 맞이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