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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직전 주간 아파트값...서초구 제외 서울 자치구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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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3.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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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월 7일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동향/제공 = 부동산원
대선 직전 실시한 서울 주간 집값 통계에서 매매가격이 오른 자치구는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한국에서는 대선을 앞둔 정책 불확실성 영향으로 매수세가 위축된 영향이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서 지난 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02% 떨어져 지난주(-0.01%)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다.

거래 위축세가계속되면서 지난해 급등했거나 매물이 쌓인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내렸다.

25개 자치구중 서초구(0.00%)를 뺀 모든 곳이 떨어졌다. 서초구는 일부 중대형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체로 혼조세 보이며 보합을 기록했다. 강남구(-0.01%)는 개포동 위주로 송파구(-0.01%)는 가락동 위주로 급매 거래되며 집값이 빠졌다.

인천(-0.02%)은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으로 바뀌었다.

연수구(-0.10%) 등에서 매물이 쌓이고 호가가 내리면서 인천 전체 집값을 끌어내렸다.

경기(-0.04%)는 떨어졌다. 시흥시(-0.28%), 화성시(-0.15%), 안양 동안구(-0.12%) 등 지역에서 매물적체 등 영향으로 하락거래가 발생했다.

지방은 0.01% 하락했다. 5대광역시(-0.04%)·8개도(0.03%)·세종(-0.24%)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전국 전세가격은 0.02% 하락해 지난주와 내림폭이 같았다.

수도권은 서울(-0.03%)·인천(-0.09%)·경기(-0.04%) 모두 떨어졌다.

서울은 금리인상으로 월세 전환 수요가 늘고 전월세 계약 갱신 청구권 사용 등으로 전세수요가 떨어졌다.

지방은 5대광역시에서 0.04% 하락했다. 8개도는 0.05% 올랐으며 세종은 0.35% 떨어졌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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