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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시즌 시범경기 NC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안타 무실점 탈삼진 2개 등을 기록했다.
예정된 투구 수 45개보다 적은 31개에 던지고도 NC 타선을 압도한 피칭이었다. 패스트볼 구속은 쌀쌀한 날씨에도 최고 146㎞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도 나쁘지 않았던 결과다.
KIA는 양현종의 호투 속에 12안타를 집중하며 7-0으로 NC를 제압했다. 김석환이 3타수 2안타 3타점을 터뜨렸고 나지완이 7회 솔로 홈런을 보탰다. NC는 이날 KIA 마운드에 3안타로 눌렸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푸이그가 단연 주목을 받았다. 푸이그는 어깨 담 증상에도 4번 타자 우익수로 두산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푸이그는 두산 선발 장원준에게 루킹 삼진을 당했다. 높은 136㎞ 속구였는데 확대된 스트라이크존 영향으로 스트라이크가 선언됐다. 푸이그는 3회말 2사 1,2루 두 번째 타석에서도 커브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푸이그는 3회를 마친 뒤 박찬혁과 교체돼 한국프로야구 데뷔전을 삼진 2개로 마쳤다.
경기는 5회말 신인 박찬혁과 전병우가 각각 솔로홈런을 친 키움이 두산에 5-2로 승리했다.
이밖에 LG는 kt를 5-0으로 이겼고 SSG는 롯데를 8-5로 꺾었다. 또 한화는 삼성을 9-7로 따돌리는 등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5개 구장에서 많은 득점이 연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