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무술 스타 청룽(成龍·68)은 세계적 인기인이 틀림 없으나 의식 있는 이들로부터는 문제가 상당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인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너무 과도한 친중적인 행보가 자주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현실을 꼽을 수 있다. 중국 정부로서는 이런 그가 좋을 수밖에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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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도한 신체적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진 청룽과 중국 난팡항공의 스튜어디스./제공=익명의 스튜어디스 SNS.
중화권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여성 편력 역시 심한 것으로 둘째 가라면 서운하다고 할 수 있다. 후배 여배우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자녀까지 출산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더구나 그는 이 후배의 소생을 자식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이 없다. 인간쓰레기라고 욕을 먹는 것은 아마 이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그가 최근 다시 오해를 살 만한 비슷한 행보로 욕을 잔뜩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중국 난팡(南方)항공을 이용하는 와중에 한 스튜어디스와 너무 친근한 듯한 느낌을 주는 사진을 찍은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팬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것. 심지어 일부 누리꾼들은 둘이 원래부터 잘 아는 부적절한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고도 있다. 그의 평소 행실을 감안하면 전혀 말이 안 되는 추측이라고 하기도 어렵지 않나 싶다.
당연히 해당 여성에게도 공격이 가해지고 있다. 그녀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다거(大哥·청륭을 지칭)가 나에게 주소와 전화번호를 물었다. 나중에 선물을 보내주기로 했다”고 자랑을 한 것이 이미 부적절한 관계를 말해주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탓이다.
상황이 이처럼 엉뚱하게 흐르자 해당 여성 역시 SNS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욕을 하면서 대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두가 청룽의 화려한 여성 편력 전력이 불러온 나비 효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