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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소상공인 등 1만9000명에 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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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3. 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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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사(2)
군포시청.
경기 군포시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1만9000여 명이며, 지원 규모는 91억 7000만원이다.

시는 오는 4월 27일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2021년까지 5차례에 걸쳐 지급된 국가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30만원, 국가지원금을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에는 100만원 등, 지원 사각지대가 없도록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 운전자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50만원, 개인택시 운전자는 100만원, 전문예술인과 여행업체 직원은 100만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육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어린이집에는 3월 보육정원 충족율을 기준으로 120만원에서 150만원, 그동안 지원에서 제외된 국공립 어린이집 12곳에 대해서도 100만원을 지급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방역물품 구입비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21일부터 5간 5부제로 신청하고, 이어 29일까지 무순위로 30일부터 4월 8일까지는 시청 별관 1층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소상공인 등이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단 한 분이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준비작업을 철저히 해달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자금 융자 확대와 시설개선 지원사업도 곧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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