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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강진으로 4명 사망…원전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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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2. 03.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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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QUAKE <YONHAP NO-2549> (AFP)
16일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도로가 갈라진 모습./사진=AFP 연합
동일본대지진 11주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가운데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4명이 사망하고 97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미야기현, 후쿠시마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4명, 부상자는 97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향후 1주일간, 특히 지진 발생 2~3일간은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정부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진으로 인한 원전의 피해에 대해서 “현시점에서는 이상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강진으로 도쿄전력 관내에서 최대 208만가구가 정전됐지만 현재는 모두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호쿠전력 관내에서도 최대 14만8000가구가 정전됐으며 현재도 3만8500가구의 전력이 복구되지 않고 있다.

전날 오후 11시 36분께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 진앙의 깊이는 60km이며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서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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