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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2020년 기준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중간결과’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0년 대도시권 광역통행량은 평일의 경우 10.7% 감소했다. 휴일·주말에는 평일에 비해 더욱 큰 폭인 15.1% 크게 줄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통행은 2020년 평일 23.9%, 주말·휴일 3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통행 감소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감소가 더 컸다.
2020년 전체 광역통행량은 수도권이 13.2%로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대구권이 10.6%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적게 감소한 지역은 광주권으로 5.4% 수준이었다.
권역별 대중교통 통행량을 보면 대구권이 43.5%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어 대전권 31.5%, 광주권 34.6%, 부산·울산권 29.6%, 수도권 26.3% 등의 순이었다.
전체 광역 통행량 감소 폭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 통행의 감소 폭이 더 큰 것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통행이 승용차로 전환된 결과로 풀이된다.
통행목적별 광역 통행량 변화를 살펴보면 관광지로의 통행이 21%로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등의 영향으로 근무지역(11.6%), 상업지역(18.9%)으로의 통행도 큰 폭으로 줄었다.
2020년 전국 광역교통 출근과 퇴근 평균 통행시간은 각각 52분, 59분을 기록했다. 대도시권 출퇴근은 각각 45분, 50분이었다. 대도시권별로는 수도권 출퇴근 45분, 50분이었으며 대구권·대전권은 출근 58분, 퇴근 64분이었다.
이번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