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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산 백신 1000만회분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임상 2상 중간 결과와 3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이라는 선구매 전제조건을 충족함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에서는 국산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선구매 전제조건을 충족한 SK바이오사이언스 국산 백신 1000만회분에 대한 선구매를 결정했다.
해당 백신은 인플루엔자나 B형 간염 등 기존 백신에서 활용되던 합성 항원 방식을 이용한 백신이다. 냉장보관(2~8℃)과 유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상반기 내 허가를 목표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 청장은 “이는 국내 백신 개발 후속 기업들이 비교임상이 필요한 대조 백신을 확보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대조 백신 제공 관련된 추가사항은 별도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