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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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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승인 : 2022. 03. 22. 07:43

대신증권은 22일 대덕전자에 대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대덕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급증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신증권 추정치(339억원), 시장 컨센서스(307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액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26.3% 늘어난 2951억원이다. 반도체 패키지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박강호 연구원은 “신규 사업인 FC BGA 매출 시작, 본격적인 정상 가동에 진입해 적자 축소가 전체 이익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며 “그동안 적자를 보였던 연성PCB와 MLB 부문이 수익 중심의 매출 구조 전환, 비용 절감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해 전체 영업이익 증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을 반영해 2022년, 2023년 주당순이익(EPS)을 이전보다 6.5%, 4.3%씩 상향한다”며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 수준인 1603억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FC CSP, MCP 등 반도체 패키지의 매출 증가, 믹스 효과가 확대되는 동시에 FC BGA 매출이 본격 나타날 것”이라며 “2022년 영업이익 증가는 국내 중견 PCB 업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올해 FC BGA 매출은 1636억원, 2023년 3735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자동차의 전장화, 자율주행 및 전기자동차 생산이 증가할수록 FC BGA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도 높을 것”이라며 “FC BGA 사업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현 시점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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