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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의 미래 먹거리 책임 질 상록구 변신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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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3. 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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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상록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장상지구와 건건동·사사동 지역을 잇는 신도시 벨트로 향후 10년 안에 안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제2의 안산 부흥기를 이끌 상록구의 변신은 민선 7기 윤화섭 시장과 안산시민, 공직자, 지역 정치권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다.

22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들어 안산시는 철도교통과 관련한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

지난 2019년 9월 신안산선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수인분당선 개통, 그리고 실시협약 체결을 앞둔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실시협약안 반영 사실이 공개된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가장 최근 이뤄낸 성과다.

시는 GTX-C노선의 상록수역 연장 운행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019년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 방향으로 Y자로 분기 운행하는 방안을 도출해 국토교통부에 제안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수십 차례에 걸쳐 협의를 가졌다.

GTX-C노선이 향후 상록수역에 정차하면 서울과의 출·퇴근 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인구유입 및 기업유치 등 도시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 도심 동·서·남부권을 각각 순환 운행하는 순환버스 3개 노선 가운데 2개 노선이 상록수역을 경유함으로써 편리한 환승교통망이 사전에 구축됐다.

상록구는 이 같은 교통호재와 더불어 10여년 만에 공공주도의 택지 조성사업이 추진되며 도시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장상·장하동 일원 221만㎡와 건건동·사사동 일원 199만㎡에서 각각 추진되는 장상지구, 안산·의왕·군포 신도시는 각 1만5000가구, 1만30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다 2021년 12월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에 착공한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향후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에 들어서는 기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1만83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2만9923.68㎡ 규모로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이 함께 지어지는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6EB급이 저장 가능한 초대형급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 400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모두 1조5000억 원 이상의 투자가 예정됐으며, 1단계 7만8579㎡, 2단계 10만5551㎡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

2023년 이후 본격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은 생명공학기술(BT) 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와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아우르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인근 사동 89·90블록을 결합해 ‘안산테크노밸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부지면적 32만7600㎡ 규모의 89블록은 ‘미래지향적 스마트도시’라는 기본계획을 갖고 올 상반기 내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캠퍼스 혁신파크와 강소연구개발특구, 사동 89·90블록 등 일대는 청년 중심의 혁신기업 및 각종 연구개발 기업이 유치하며 4차 산업혁명은 물론,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상록구 남부지역에 위치한 사동 자동차정비단지 일대 5만㎡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균형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교통발전과 함께 도시발전이 진행 중인 상록구는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된다”며 “모든 시민의 삶을 빛낼 수 있도록 개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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