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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걸스는 23일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땡큐(THANK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앨범을 준비하면서 공통으로 나온 이야기가 ‘고맙다’는 이야기였다. 작년 한해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었다. 제대로 표현할 기회가 없어서 이번 앨범을 ‘땡큐’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발매한 신보 타이틀곡 ‘땡큐’는 디스코 펑크를 베이스로 한 레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작년 한 해 동안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직접 겪은 기적 같은 일들을 진정성 있는 가사로 표현했으며 멤버들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을 담아낸 곡으로 의미를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3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유정은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컴백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저희가 하고 싶었고 겪었던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에 이전과는 차별점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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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으로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던 만큼 브레이브 걸스는 한때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유나는 “저희를 보고 희망을 얻었다는 분들이 많았다. 반대로 저희도 힘을 많이 얻었다. 그때 저희를 보고 다시 한 번 도전해보겠다던 분들, 희망을 얻었다는 분들에게도 버텨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브레이브 걸스는 이번 활동에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걸그룹 서바이벌 엠넷 ‘퀸덤2’의 출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모습도 예고하고 있다. 은지는 “경연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글로벌 팬들에게 우리를 더욱 알리고 싶다”고 전했고 민영은 “저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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