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바이오 분야에서 이포스케와 CBM 지분 인수 등 CGT(Cell·Gene Therapy) 밸류체인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인해 올해부터 CGT CMO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CDMO 통합 법인SK 바이오텍의 프리 IPO 등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미국 나스닥 상장도 고려하고 있다”며 “또한 올해부터 300㎜ 웨이퍼 증설 투자 뿐만 아니라 EV 시장 성장 등으로 SiC 웨이퍼의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그린 분야에서는 SK E&S 의 경우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LNG 등의 투자가 본격화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SK 에코플랜트는 환경기업 인수 등을 통해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SK의 투자지분 가치 상승이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