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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는 특례시에 걸맞는 자본금을 갖추기 위해 용인시와 함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7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도시공사 100억원 출자’ 내용의 동의안이 통과됐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자본금을 늘릴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증자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현물 증자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도시공사가 특례시에 걸맞은 자본력을 갖춰 용인의 미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찬용 사장은 “용인시의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이번에 100억원을 출자받게 돼 감사하다”며 “용인도시공사가 용인지역의 경제 발전과 주거복지 향상에 주도적으로 기여할 책임감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대로 도시공사의 자본금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 진행 중이거나 새로운 사업이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용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52만 인구인 평택도시공사 자본금은 3893억원, 28만 인구인 하남도시공사는 1800억원, 인구 7만명에 불과한 과천도시공사도 자본금을 3200억원으로 늘리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