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진료비 43.4% 차지…임신·출산 전년대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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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30일 발간한 ‘2021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약국을 포함한 전체 요양기관의 지난해 총 진료비는 93조50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86조9545억 원)보다 7.5%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난해 65세 이상 진료비는 40조6129억 원으로, 전체의 43.4%를 차지했다. 전년(37조4737억 원)과 비교했을 때 액수로는 8.4%, 비중으로는 0.3%포인트 많아졌다.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전년(14만1086원)보다 7.5% 오른 15만1613원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41만5887원으로, 전체 월평균의 2.7배에 달했다.
그러나 임신·출산 진료비는 1537억 원으로 전년(1990억 원)보다 22.8%나 감소했다. 출생아 수 감소세에 더해 올해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단태아 기준 60만 원→100만 원)이 확대된다는 정책 홍보가 이뤄진 영향으로 공단은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보험료 부과액은 69조4869억 원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했다. 이 중 직장 보험료 부과액이 59조4666억 원으로, 총 부과액의 85.6%를 차지했다.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12만2201원으로 전년 대비 7.1% 늘었다. 1인당 월평균 보험료는 6만5211원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 수는 9만8479곳으로,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