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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뮤뱅’ MC로 아이브에게 1위 트로피 건네…이번에도 그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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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4. 05. 16:44

[포토] 아이브 장원영, 에뻐도 너무 예버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장원영, 리즈, 레이, 이서)의 장원영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1위 트로피를 아이브에게 건네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5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리즈는 데뷔곡 ‘일레븐’이 활동 종료 이후에도 음악방송 1위를 이어간 것에 대해 “13관왕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나 영광이다. 처음 1위를 했을 때 기억이 생생한데 활동이 끝났음에도 좋은 소식이 들려 너무나 감사했다”며 “그에 맞게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는 아이브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KBS2 ‘뮤직뱅크’ MC인 장원영의 소감을 더욱 남달랐다. 장원영은 “멤버들에게 좋은 성적과 함께 1위 트로피를 건네줄 수 있어 기뻤다. 너무나 감사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활동도 좋은 성적으로 멤버들에게 트로피를 건네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5일 오후 6시 발매될 아이브의 이번 신보 ‘러브 다이브’는 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잇는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시대의 큐피드를 재해석, 당당하고 주체적인 ‘Z세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앨범에는 수록곡 ‘로열(Royal)’도 담긴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첫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음악방송 13관왕, 국내외 음원차트 정상 등을 차지하며 사랑을 받았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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