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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 대학연구팀은 지난 6일자 보고서에서 2~3주 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 초반까지 줄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6일 0시 기준 주간(3월30일~4월5일) 일평균 국내 코로나19 감염자는 25만4144명으로, 직전주(33만5408명)보다 8만1264명 감소했다.
정은옥 건국대학교 교수팀은 백신·변이·치료제 사용에 따라 현 수준의 감염 전파율이 지속될 경우 1주 후에는 이 수치가 25만1330명, 2주 후 20만4082명, 3주 후 15만9438명, 4주 후 12만773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형 울산과학기술원(UNIST) 수리과학과 교수팀은 최근 2주간 전국 감염재생산지수를 0.847로 추정했다. 이 교수팀은 이를 기반으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새로운 변이의 영향이 없다는 가정에 따라 향후 2주간 감염 재생산지수가 낮아지고 확진자 수도 감소 추세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구체적으로 재생산지수가 0.7 수준으로 낮아지면 1주 후 확진자 수는 21만8193명, 2주 후 16만4388명으로 줄고, 재생산지수가 0.5로 더 낮아지면 각각 20만70명, 12만163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효정 경북대학교 교수 연구팀도 6일 기준 재생산지수가 1미만으로 줄었다면서 확산세가 증가할 경우에도 1주 후 16만433명, 2주 후 14만181명, 3주 후 12만364명, 4주 후 10만1571명으로 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팀은 유행 확산이 아예 꺾였을 경우 2주 후부터 바로 10만명대 아래로 떨어져 4주 후에는 3만200명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정일효 부산대학교 수학과 교수 연구팀이 지난 3월30일부터 4월5일까지의 평균 재생산지수를 0.63으로 보고 분석한 결과 1주 후에는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2266명, 2주 후에는 11만6518명으로 내려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들은 지난달 31일 1315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위중증 환자 수도 유행 감소세와 함께 서서히 줄 것으로 예상했다. 정은옥 건국대학교 교수팀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가 1주 후 977명, 2주 후 862명, 3주 후 735명, 4주 후 607명으로 내려간다고 전망했다.
손우식 수리과학연구소 연구팀도 중환자가 이달 초중순 정점에 달한 후 이달 말에는 750명 밑으로 내려간다고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