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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3월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415건으로 이 중 686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48.5%로 전월 대비 3.7%포인트(p)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96.4%로 전월(97.4%)보다 1.0%p 내렸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보다 1명 증가한 경매 물건당 7.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96.3%로 전월(97.3%)과 견줘 1.0%p 떨어졌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0월(119.9%)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영향으로 낙찰가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1회 이상 유찰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응찰자가 늘면서 낙찰률(55.3%)은 전월보다 5.3%p 올랐다.
경기도 아파 낙찰가율은 101.3%로 전월(103.8%)에 비해 2.5%p 내렸다. 낙찰률은 59.8%로 전월보다 3.5%p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8.1명으로 전달(8.8명)에 비해 0.7명이 줄었다.
인천은 아파트 낙찰가율과 낙찰률이 대폭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전월(113.2%) 대비 11.5%p 하락한 101.7%를 기록했다. 낙찰률은 48.2%로 전월(78.3%) 보다 30.1%p나 내리면서 1년 5개월만에 40%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인천 아파트 경매시장에서는 재건축 가능성이 있거나, 주거 환경이 양호한 일명 똘똘한 한 채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평균 응찰자 수는 9.4명으로 전달에 비해 0.5명이 줄었다.
올해 처음으로 경매시장에 나온 세종 아파트는 2건이 낙찰됐으며 93.1%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지방 5대 광역시 중에서는 전월 대비 1.2%p 상승한 울산(96.8%)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모두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