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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1일 전언에 따르면 보그 이번 호의 컨셉은 강렬한 블랙 이미지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보그가 그녀를 표지 모델로 선정한 것도 아마 이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그녀 만큼 블랙 이미지를 잘 소화해내는 중화권 내 여성 배우가 없다는 평소 언론의 평가를 상기해보면 진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지난해 8월 베이징 영화제 참석 차 중국에 온 이후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딸도 데려와 베이징에서 함께 살고 있다. 김 감독과의 이혼설이 일부 언론에 의해 제기된 것은 이 행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해야 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혼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김 감독이 베이징을 방문,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이혼설을 불식시킨 바도 있다. 중국에 머무는 것은 순전히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