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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미는 2015년에 설립한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으로 영상 기반의 온라인 화상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분야 포괄적인 협력 증진과 상호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기업확인 현장조사 시 구루미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제공 △협회 회원사 할인혜택 제공 △구루미 비대면 바우처 사업 홍보 등이 있다.
여경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조사 플랫폼을 활용해 여성기업확인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여성기업들에게 코로나19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비대면 기업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경협은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해 작년부터 여성기업확인서 발급을 위한 현장조사 시 서면과 비대면 심사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를 맞은 여성기업에 다양한 비대면 경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